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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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현숙, 28기 영수랑 '지볶행' 출연?…"'깨볶행' 하자더라, 나만 스트레스"

기사입력 2025.11.19 18:04 / 기사수정 2025.11.19 18:04

장주원 기자
사진= ENA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ENA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28기 현숙이 28기 영숙과의 '지볶행' 출연을 예고했다.

17일 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8기 비하인드] 회사 대표랑 혼미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알파 메일 된 영식) #나는솔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ENA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ENA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이날 제작진은 큰 화제를 몰고 온 28기 현숙에게 "앞으로 TV 출연 계획이 있냐"고 질문을 건넸다.

28기 현숙은 "그런 건 전혀 없다. 근데 주변에서 너무 난리다. 다들 '영수랑 '지볶행' 가야 된다. 다른 남자랑 가면 안 된다. 영수랑 가서 혼내 주고 오셔야 된다'고 그러더라"고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 ENA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ENA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28기 현숙은 "물을 아무리 칼로 베어도 타격감이 없지 않냐. 제가 발톱이라 저만 스트레스받고 올 것 같다"며 "영수랑 한번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영수가 '현숙아, 우리 '지볶행' 나갈까?' 이런 얘기를 하더라. 그래서 '나만 스트레스받을 것 같다'고 했다"며 솔직 발언을 건넸다.

사진= ENA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ENA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이어 28기 현숙은 "그랬더니 영수가 '왜, '지볶행'이라고 해서 지지고 볶을 일만 있어? '깨볶행' 하자~' 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무슨 소리냐'고 했다"고 '나솔' 28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제작진이 "영수에게 한 마디 하라"고 전하자, 28기 현숙은 "그만 듣고 싶다. 이야기 좀 그만하라"면서 '이야기꾼' 영수에게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ENA 공식 유튜브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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