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현커' ♥럽스타 풍년…'혼전임신' 정숙♥상철→정희♥광수, 연애 초 전격 공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화제의 돌싱 특집 28기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들의 활발한 '럽스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SBS Plus·ENA 연애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영호-옥순, 광수-정희, 영철-영자, 상철-순자, 경수-영숙, 영수-정숙 총 6쌍의 역대 최다 커플이 탄생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 및 개인 채널 근황을 통해 영호와 옥순, 광수와 정희, 영철과 영자가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정숙과 상철은 녹화와 방송 사이에 혼전임신을 해 재혼을 앞두고 있다.

최종 순위가 나오자마자 커플들은 개인 채널에 달달한 커플의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먼저 13일 이른 오전 영호는 "더할 나위 없었던 솔로나라 28번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웠던 솔로나라 밖 데이트들, 사랑스러운 옥순님 미니미와 셋이 다시 찾은 솔로나라 28번지 그리고 행복했던 후쿠오카"라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후 '나는 솔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은 영호의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고 절대 걸리지 말자"는 의견에 동의해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음으로 광수는 별다른 문구 없이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정희, '나는 솔로' 방송 당시의 사진으로 개인 채널을 도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14일 정희는 "그동안 못했던 #럽스타그램을 해 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투샷뿐만 아니라 20일을 축하하던 모습도 공개했다. 



가장 화제를 모았던 커플인 정숙과 상철도 다양한 네컷 사진을 공유했고, 18일 정숙은 "지난 여름 주렁주렁 동물원 나들이 기념 동물포즈"라며 방송 전 미공개 데이트 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이들은 돌싱으로 만난 만큼, 서로의 자녀를 챙기는 모습으로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현커'들의 재혼 발전 여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SBS Plus 방송 화면, 각 계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