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97번' 28기 영수, '나솔사계' 출연하나…"보안사항 함구" (촌장TV)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솔로' 28기 영수의 '나솔사계' 출연설에 불이 붙었다.

13일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채널에는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8기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수는 "(시청자들이) 저를 '이야기 보따리꾼'이라고 말씀해주시고, 여러 짤도 돌았다. 제가 방송에서 '이야기'라는 말을 97번 했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의도치 않게 분량이 많아지다 보니 한마디 한 게 많이 나온 것도 있었는데, 제일 쉽게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게 '이야기'라는 말인 것 같다"며 "좋은 별명 하나 얻은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각에서 28기 영수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 방송에서의 28기 영수의 발언으로 인해 '나솔사계' 출연설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영수는 "저도 이제 어딘가 인연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진솔되게 인연을 찾아가고 있다"며 "보안사항이라서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없는 것도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영수는 앞서 28기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방송 이후 '현실 커플'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현재 정숙은 상철과 현실 커플로 발전해 2세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이와 관련 영수는 "정숙님과 '최종 커플'이 되고 나서 만남을 이어갔는데, 서로 간 좋고 싫음이 아니고 결의 차이가 있다는 걸 느끼고 '좋은 관계로 남자'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