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8:56
연예

'도경완♥' 장윤정, 사망설 가짜뉴스에 건강 악화까지…꿋꿋한 '악재 극복 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12 19:20

장윤정
장윤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가짜뉴스와 건강 이상 등 연이은 악재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장윤정이 45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장윤정은 자신의 SNS에 "연락이 많이 와서. 걱정 마세요. 좋은 사진도 글도 아니니 삭제할 예정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남편 도경완도 분노했다. 도경완은 "이런 XX들"이라며 강경한 어조로 "지금 누나(장윤정) 나랑 파전에 막걸리 먹고 있다"고 전하며 루머를 일축하기도 했다.

도경완 장윤정
도경완 장윤정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한 장윤정은 슬하에 2014년생 아들 도연우 군과 2018년생 딸 도하영 양까지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데뷔 후 결혼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장윤정은 올해도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미스터트롯3', '대놓고 두집살림', '언포게터블 듀엣'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방송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었다.

충격적인 사망 가짜뉴스에 이어 장윤정이 올해 원인 모를 피부발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4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뮤지컬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를 만나 대화를 나눴고, 도경완은 "(장)윤정 씨가 올해 초부터 몸이 안 좋았다. 지금도 많이 안 좋은 상태"라고 고백했다. 

장윤정
장윤정


장윤정은 "갑자기 피부 발진이 일어났는데 이유를 못 찾았다"면서 "(몸이 아프니) 집에서 표정도 없이 지내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도경완은 "이 사람이 신체적으로도 지쳤지만 마음적으로 지친 상태라는게 느껴졌다. 약간 불쌍해졌다"라고 말하며 위로했다.

이후 장윤정은 11일 자신의 SNS에 밝은 표정으로 촬영한 셀카를 남기며 밝은 근황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JTBC 방송화면, 장윤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