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일시납"…전현무, 직접 자랑한 기부 "좋은 일은 남들 다 알게" [★해시태그]

전현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1억 기부' 소식을 직접 자랑했다.

전현무는 1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선물 주는 생일. 좋은 일은 남들 다 알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남긴 후원약정서가 담겼다. 후원약정서에 따르면 전현무는 1억 원을 지난 7일 일시납했다.

더불어 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촬영 현장에서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의 기부 소식은 지난 7일 소속사를 통해 알려졌다. 2018년 미혼모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기도 했던 그는 연세의료원에도 기부하면서 소아암, 히귀난치질환 등 소아청소년 환아들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게 됐다.

사진 = 전현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