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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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소속사' 정승환, 단절된 사내 분위기 폭로…"상처 쌓였다" (규현)

기사입력 2025.11.08 10:16 / 기사수정 2025.11.08 10:16

정승환 /엑스포츠뉴스 DB
정승환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승환이 소속사 안테나의 사내 채팅방 분위기를 폭로했다.

7일 규현 유튜브 채널에는 '안테나 사옥 습격! 원투펀치 출격으로 바쁜 엔터사의 현재 (with 정승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규현은 안테나 사옥을 방문해 정승환과 만담을 나눴다.

이날 규현과 정승환은 소속사 안테나 식구들의 단체 채팅방에 안부 인사를 남겼다.

안부 인사 후 정승환은 "아마 근데 답장이 안 올 것 같다. '뭐지 미쳤나?' 할 것 같다"며 예상 반응을 전했다.



정승환은 "저는 사실 안테나 채팅방에서 굉장히 활발했다. 이 소속감과 이 집단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사소한 일상들을 여기 많이 공유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재미있는 영상이나 음악을 (채팅방에) 공유했는데, 그 누구도 답장을 해주지 않아서 1~2년 전부터 상처가 쌓였다. '여기서 먼저 말을 건네지 않으리' 다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규현은 "제가 들어오기 전에 이미 상처를 받았군요"라고 선을 그은 뒤 "정말 실망이 크군요"라고 덧붙여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에는 유재석, 정재형, 페퍼톤스, 이효리, 이상순, 루시드폴, 규현, 정승환 등 다수 뮤지션이 속해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규현 KYUHYUN' 화면 캡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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