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희. 사진=지소연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와 함께 어머니를 위한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4일 지소연은 자신의 계정에 동영상 여러 개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소연의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준비된 선물이 담겼다. 영상에서 남편 송재희는 장모의 생신 선물인 큰 상자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이어진 영상에는 생신 선물의 정체가 드러났다. 큰 상자 안에는 만 원권 지폐와 오만 원권 지폐가 가득 붙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소연이 어머니의 생신을 위해 통 큰 현금 선물을 준비한 것.

지소연의 어머니. 사진=지소연 SNS
이어진 영상에는 선물을 받는 지소연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지소연의 어머니는 상자를 직접 열어 안에 든 지폐를 확인하고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
지소연은 "엄마 많이 행복하세요. 하엘이 5개월부터 34개월까지 엄마가 함께 키워주시고 곁에 있어 많이 감사했어요. 그 마음에 비해 약소하지만 작은 마음"이라는 글을 남겨 육아를 도왔던 어머니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9월 송재희와 결혼해 2023년 딸 하엘 양을 얻었고, 올해 9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사진=지소연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