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겸 배우 박보미가 출산 후 빠지지 않는 살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박보미는 4일 자신의 계정에 "12kg 빠졌는데도 68kg 하2. 요기서 안 빠지는데 우짜주,,!? 빨리 산책나가고싶다요... 우리 띠으니 등센서 왕이라소. 엄마 허리 어깨 무릎 손목 너덜너덜이지만 사랑해? (등센서 끄는 법 아시는 분?) 아빠 보고 싶어요 빨리 와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딸을 안고 거울 셀카를 남기는 박보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보미를 쏙 빼닮은 사랑스러운 딸의 비주얼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박보미는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해 2022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15개월 만에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딸을 임신, 지난달 2일 득녀했다.
사진 = 박보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