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지혜가 기쁜 소식을 알렸다.
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6년만에 드디어 100만이네요.. (깜짝 라이브 현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는 "아기 재우고 첫째도 재우려고 하다가 갑자기 (구독자) 100만이 거의 다 돼서 (라이브를 켰다)"라며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언제 100만 (구독자) 하나 싶었는데 진짜 너무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이지혜의 남편은 "우리가 유튜브 시작할 때 첫째가 진짜 아기였다. 내 (앞에 아기를) 메고 했었는데"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이지혜.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100만 구독자가 달성되자, 이지혜 부부는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지혜는 울먹이며 "진짜 너무 감사하다. 저희 가족을 이렇게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이 감동을 뭐라고 표현할 수 없다"라고 표현했다.
또 이지혜는 영상 설명란에 "상상도 못 한 숫자였는데 100만이라니... 저는 100점도 익숙지 않았던 사람인데. 이런 축복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 우리 구독자 여러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또 눈물나요)"라며 감사 인사를 다시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