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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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고소공포증 있어 절대 못 한다"...'스릴 어트랙션' 광경에 아찔 (톡파원25시)

기사입력 2025.11.03 11:19 / 기사수정 2025.11.03 11:19

장주원 기자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제공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창섭과 이찬원이 시카고의 스릴 어트랙션에 아찔함을 드러낸다.

3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창섭이 건축가 겸 작가 오기사와 눈을 뗄 수 없는 미국 시카고 현대 건축 투어와 캐나다 로키 산맥 랜선 여행을 떠난다.

먼저 미국 톡파원은 세계 최초 현대적 마천루가 탄생한 시카고로 향한다. 톡파원은 그중 내부 구조물로 하중을 지탱하고 외벽은 커튼 역할만 하는 커튼월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인 릴라이언스 빌딩을 방문한다. 이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주택 로비 하우스도 소개된다. 

도심 야경을 짜릿한 스릴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존 핸콕 센터 역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톡파원은 시속 32km/h의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스릴 라이드 어트랙션 틸트를 체험할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아찔한 광경에 이창섭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절대 못 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이찬원은 "나랑 똑같다. 올라가서 서 있는 것 자체가 힘들지 않냐"며 공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한 어트랙션의 정체에 궁금증은 더욱 커진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제공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제공


그런가 하면 캐나다 로키 산맥 랜선 여행에서는 톡파원이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레이크 루이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여름 시즌 한정 보트 체험도 즐긴다.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에메랄드빛 호수가 펼쳐지자 이창섭은 "정말 가 보고 싶어졌다"며 눈을 떼지 못한다.

말을 타고 산맥을 만끽하는 홀스백 라이딩 투어도 이뤄진다. 말과 함께 숲속을 걷는 낭만적인 그림에 김숙은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며 부러움을 드러내고, 푸르른 보우강의 비현실적인 풍경까지 더해지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감탄을 표한다.


마지막으로 톡파원은 해발 2280m로 밴프 국립공원의 대표 랜드마크라 불리는 설퍼산에 오른다. 정상에서 바라본 압도적인 전경에 이찬원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김숙은 "톡파원 25시 그림 중 역대급인 것 같다"고 탄성을 터뜨린다. 과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뷰는 어떤 모습일까.

다채로운 현대 건축물과 경이로운 자연 경관으로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할 JTBC '톡파원 25시'는 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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