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오윤아가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1일 오윤아 유튜브 채널에는 '10년 넘게 오윤아의 몸매를 만든 관리 비법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윤아는 평소에 다니고 있는 탄츠플레이 학원을 찾았다. 탄츠플레이는 현대무용가 김윤아가 필라테스와 현대무용을 접목시켜 만든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오윤아는 "요즘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많이 물어보셔서, 제가 10년 가까이 하고 있는 탄츠플레이에 왔다"고 입을 뗐다.
이어 "사실 잘 못한다. 계속 꾸준히 와야 하는데, 하다가 멈추면 이어지지가 않는다. 외국 다녀와서 지금 거의 한 달 가까이 탄츠플레이를 못했다. 오랜만에 왔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땀을 흘리면 확실히 편안해진다. 어깨나 짓눌렸던 것들이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서 저는 한 6~7년 전부터 탄츠플레이로 스트레스를 풀었다"라며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은 날은 스트레칭 음악이 나오면 눈물이 나더라. 몸이 편안해지니까"고 말했다.
운동 후 오윤아는 "제가 탄츠플레이 같은 운동을 통해서 제 몸 밸런스도 잡고, 균형 감각도 잡고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속 근육을 굉장히 릴렉스시켜주고 탄탄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운동 하나를 딱 가지고 있으면 제 몸에 보약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몸 관리 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사진=오윤아, Oh!윤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