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윤남기만 육아에 지쳐보인다고"…결국 '헤어스타일' 처방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계정에 "둘이 짧았던 데이트"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이다은은 "여름 내내 짧은 머리를 사랑했던 남기오빠. 드디어 조금 길러서 파마까지. 유독 오빠한테만 육아에 지쳐보인다는 분들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한동안 고민했었는데 당분간 오빠 머리는 제가 절대 못 자르게 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다은은 "예전보다 서로의 모습은 조금은 변했지만, 여전히 제게는 세상에서 제일 남자답고 멋있는 사람"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을 둔 이다은은 2022년 재혼해 지난해 8월 윤남기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 

이다은은 최근 종영한 '돌싱글즈7'에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이다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