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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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생일날 미역국 먹어본 적 없다"…♥김다예 차린 생일상에 '감동'

기사입력 2025.11.01 08:56

박수홍
박수홍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생일상을 받고 감동했다.

31일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아내에게 자유부인 시간을 줬는데..7첩반상을 !? 아빠와 재이가 함께하는 한강 페스티벌 12개월아기 가족 일상 육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수홍은 재이와 단 둘이 페스티벌로 향하고, 김다예는 자유 시간을 가졌다. 이때 김다예는 "오늘 남편이 저에게 자유 부인 시간을 줬는데 사실 남편을 위한 생일상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남편이 보양할 수 있는 음식이 좋겠다' 생각했다. 생일이니까 당연히 미역국이 (떠올랐다)"며 "'미역국에 전복을 넣자' 했다"고 전복 미역국을 준비했다.

음식을 만들면서 김다예는 "(남편이) 연애할 때부터 '생일날 미역국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고 했다. 그래서 앞으로 생일날엔 미역국을 꼭 끓여줘야겠다고 다짐했다. 감동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불고기, 잡채 등 남편이 좋아하는 한식 위주로 준비하려고 한다"며 7첩 생일상을 준비했다. 이어 재이와 돌아온 박수홍은 "너무너무 고맙다. 진수성찬이다"라며 감동했다.

사진=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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