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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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딸 지우, '사랑♥' 식었나…"뽀뽀할 뻔? 은우 오빠 이길 거야"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5.10.29 22:03 / 기사수정 2025.10.29 22:03

문채영 기자
승부욕에 불타는 장동민 딸 지우. 사진=KBS 2TV 방송화면
승부욕에 불타는 장동민 딸 지우. 사진=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슈돌'에서 장동민의 딸 지우가 승부욕을 불태웠다.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5회는 '너를 성장시키는 슈퍼 도전!’ 편으로 장동민과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체육복 차림의 지우, 시우와 훈련에 나섰다. 장동민이 "오늘 무슨 훈련인지 아냐?"라고 묻자, 아이들이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장동민은 실제 군인을 대하듯 "엎드려뻗쳐"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은 "우리가 훈련하는 건 '유아차 달리기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하기 위함이다"라고 목적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서울 유아차 런 대회' 준비를 해보려고 한다. '서울 유아차 런 대회' 총 코스가 7km다. "라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슈돌' 방송화면. 사진=KBS 2TV
'슈돌' 방송화면. 사진=KBS 2TV


그는 딸 지우에게 "은우 오빠랑 정우도 달리기 대회에 나올 거다. 은우 오빠 기억나냐? 은우 오빠랑 뭐 했어?"라고 물었다. 지우는 "산타 할아버지 만들고 농사를 지었다"라고 답했다.

장동민이 "오빠랑 뽀뽀할 뻔했지?"라고 질문하자, 지우는 "응"이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장동민이 "오빠 보고 싶어? 보고 싶어도 이제는 적으로 만나는 거다. 어제의 사랑이 오늘의 적이다"라고 전했다.

또 "은우 오빠 이길 수 있냐?"라고 묻자, 지우는 "응. 은우 오빠 내가 이길 거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슈돌' 방송화면. 사진=KBS 2TV
'슈돌' 방송화면. 사진=KBS 2TV


훈련이 시작되자 지우, 시우 남매는 유아차를 끌며 달리기 시작했다. 장동민은 "은우랑 정우 (지난 대회 모습) 봤다. 아빠가 (유아차에) 태우니까 애들이 잤다. '런 대회'에서 자는 게 말이 되냐?"라며 아이들을 유아차에 태우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장동민은 "'확실히 장동민 가족은 다르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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