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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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 한정 애처가는 다르다…"붕어빵 파는 곳 찾아 삼만리"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10.28 16:20 / 기사수정 2025.10.28 16:20

장주원 기자
사진= 이상순 SNS
사진= 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붕어빵이 먹고 싶다는 이효리의 요청에 붕어빵 판매 위치를 수소문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당현천 산책로를 소개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말 그대로 당현천을 따라 상계동에서 중계동까지 길게 이어지는 산책로다. 가을이면 들꽃이 피어나 참 예쁘고, 이맘때면 달빛 축제가 열려 산책로 곳곳이 화려한 불빛으로 물든다. 당현천 산책로의 가을밤은 약 7m 높이의 인공 폭포에서 조명이 쏟아지는 '일루전' 폭포에서 시작된다. 밤의 산책로가 야외 미술관으로 변해 작품 속을 걷는 기분이다"고 소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집 가면서 붕어빵 먹고 있는데 바람은 시원하고, 노래는 좋고. 행복 그 자체입니다"라며 이상순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이상순은 "요즘 붕어빵 길에서 파는 걸 찾기가 어렵다. 얼마 전에 아내가 '쌀쌀한데 붕어빵 먹고 싶다'고 하길래 방송 오는 길에 쫙 봤는데 없더라. 요즘에는 별로 안 보인다. 군밤, 군고구마 같은 걸 팔면 꼭 사 먹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이상순 SN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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