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소이현 인교진'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소이현이 피부과 시술을 고백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에는 '여배우 시술 정보 궁금하셨죠? 할리우드 뷰티 미용 전문가도 놀란 K-뷰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소이현은 "오늘 너무 설레이는 날이다. K-뷰티의 자랑스러운 MC로서 굉장한 분이 한국에 오신다고 해서 제가 모실 수 있게 됐다"며 제시카 알바와 카다시안 등 할리우드 셀럽들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이자 4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제이미를 소개했다.
제이미는 한국 뷰티에 대해 "믿기지 않을 만큼 인기가 많고,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K-뷰티를 요청하는지 모른다. 저희는 K-뷰티에 푹 빠져 있다"며 "정말 다양한 셀럽들을 만나고 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고 극찬했다.
이어 한국 시술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함께한 전문가는 "내부에 이미 좋은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세프르나 줄기세포나 내 안에 있는 것들을 깨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줄기세포 시술에 대해서는 "콜라겐을 적금할 수 있는 시술이다. 더 효율적으로 쌓을 수 있고 시너지가 난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소이현 인교진' 캡처
특히 소이현은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하는 '세르프' 시술을 받은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한 달 전에 받았다. 통증이 없고 다운타임도 없어서 한 번 해봤는데"라고 말한 뒤 한 쪽 손바닥을 턱에 갖다대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소이현은 제이미와 함께 세르프 시술을 받았던 병원을 다시 찾았다.
그는 "걱정이었던 게 저도 이제 40대가 되니까 자연스러운 리프팅을 원했던 것 같다. 너무 완벽하게 (해주셨다)"고 원장을 향한 고마움을 내비쳤고, 세르프만 시술을 받았냐는 제이미의 질문에는 "원장님이 섞어 주셨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