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은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10년 열애 끝 부부가 된다.
26일(오늘) 윤선우와 김가은이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선우와 김가은은 2015년 방송된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어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 약 10년간 비밀 연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10년동안이나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을 발표한 윤선우와 김가은은 결혼 발표 후 유튜브와 개인 계정 등을 통해 달달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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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가은은 1989년생으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나. 이후 드라마 '자이언트', '닥터챔프', '브레인', '이번생은 처음이라', '눈이 부시게', '슈룹', '킹더랜드', '감자연구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윤선우는 1985년생으로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다시 만난 세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왜그래 풍상씨', '스토브리그', '세번째 결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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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