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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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억 건물주' 박명수, 재테크 노하우 밝혔다…"부동산에 많이 물어봐야"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10.22 11:40 / 기사수정 2025.10.22 11:40

문채영 기자
'라디오쇼' DJ 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라디오쇼' DJ 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명수가 부동산 재테크 노하우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명's 초이스'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신혼집 구하려고 하는데 지금 빌라를 리모델링해서 살까요? 아니면 아파트를 전세로 얻어서 갈까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명수는 오래 고민하더니 "이건 좀 걱정이다. 저라면 아파트 전세를 가겠다. 아파트에서 살다가 그 아파트를 사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요즘 집값이 너무 올라서 빌라가 재개발이 된다면 거기서 살아야 한다. 누군가 동의서를 받고 다니면서 재개발 소식이 있으면 거기서 살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라디오쇼' 방송화면. 사진=KBS CoolFM
'라디오쇼' 방송화면. 사진=KBS CoolFM


또 "10년 정도는 내다보고 집을 장만해야 한다. 당장 앞에 있는 걸 보고 사시면 안 된다. 부동산학적으로 대단지 아파트를 오래 갖고 있으면 값어치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부동산에 많이 물어봐야 한다"라고 직접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이야기가 길어진 박명수는 "부동산 얘기가 나오니까 제가 흥분한다"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 한수민 부부는 지난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건물을 약 137억 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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