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살롱드립' 개그우먼 이수지가 노출의상을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TEO'에는 '수지 성님 토크 실력~ 증말 으뜸이야! | EP. 111 이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부캐' 부자로 활약 중인 이수지는 어머니의 최애 캐릭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희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건 햄부기, 제니. '배 까지 마라. 시아버님 다 보고 계신다'. 이런다"고 답했다.
이어 "시아버님은 모른 척 해준다. '햄부기가 뭐여? 동네 사람들이 재밌다고 하더라?' 이런다"며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의 말처럼 그는 여러 캐릭터를 통해 노출 의상을 입어왔다. 이에 장도연은 "인기 상승의 비결이 노출이라고 했던데"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거 어디서 얘기했는지 모르겠는데 남성 팬분들한테 DM이 막 왔다"며 "('군통령'이라고 DM이) 1명 왔다. 그리고 배 가리라는 게 100개 온 거다. 그래서 반항한 거다. 에라 모르겠다. 근데 진짜 구독을 끊더라. 그래서 그만해야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EO'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