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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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차 정용화 "씨엔블루 욕 많이 먹어…후배들에 도움 되는 선배이길" (스틸하트클럽)[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0.20 11:56 / 기사수정 2025.10.20 11:56

정용화.
정용화.


(엑스포츠뉴스 강남, 장인영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스틸하트클럽' 디렉터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 컨벤션홀에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형진 PD, 김은미 PD를 비롯 MC 문가영, 디렉터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참석했다.

2010년 씨엔블루로 데뷔한 정용화는 '외톨이야', '캔트 스탑(Can't Stop)', '러브(Love)', '직감' 등 수많은 히트곡을 수많은 무대를 통해 폭넓은 팬덤과 무대 장악력을 입증해 왔다. 

올해 16년 차를 맞이한 밴드의 리더인 만큼 정용화는 어엿한 밴드 서바이벌의 디렉터까지 꿰찼다. 

그는 "씨엔블루 16년 차인데 욕도 많이 먹고 사랑도 받고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겪었다. 지금도 국내외에서 공연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너무 많은 실수에 대처하는 방법이나 공연을 임하는 자세라던지 그런 것들이 더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차를 더해갈수록 저의 노하우를 최대한 전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옛날부터 '나중에 선배가 되면 후배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리스펙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었는데 드디어 멋진 프로그램이 생겼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틸하트클럽'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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