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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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밴드광'이었다…첫 음악 예능 MC까지 "고민 NO, 하길 잘했다" (스틸하트클럽)[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0.20 11:47 / 기사수정 2025.10.20 12:30

문가영.
문가영.


(엑스포츠뉴스 강남, 장인영 기자) 배우 문가영이 밴드 음악을 향한 애정으로 서바이벌 MC까지 꿰찼다.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 컨벤션홀에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형진 PD, 김은미 PD를 비롯 MC 문가영, 디렉터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참석했다.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그리고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 

문가영은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처음으로 음악 서바이벌 예능의 단독 MC에 도전한다. 특히 그는 시그널송 '어떤 날의 청춘이니까' 작사에도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했다. 

문가영은 "어릴 때부터 밴드음악을 좋아했다. (MC) 제안을 받았을 때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 라이브를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커서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했다"며 "새로운 도전을 굉장히 좋아한다. 방송에도 나오겠지만 무대 볼 때마다 'MC하길 잘했다'는 말을 많이 한다. 굉장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최애 무대를 묻자 문가영은 "멋진 무대가 많아서 하나만 고르긴 너무 어렵다"며 "많은 분이 귀에 익숙하거나 아는 노래가 밴드로 재탄생됐을 때 매력적인 무대가 많더라. 밴드 음악을 너무 사랑하다 보니까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열정을 고스란히 받는 과정에서 배우는 게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틸하트클럽'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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