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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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샤라웃' 김수영 "천만 조회수 '백만송이 장미'…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고백 (복면가왕)

기사입력 2025.10.19 18:40 / 기사수정 2025.10.19 18:42

문채영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김수영. 사진=MBC 방송화면
'복면가왕'에 출연한 김수영. 사진=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복가 운세 뽑기의 정체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무대에서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를 부른 복가 운세 뽑기의 지인으로 등장한 10CM는 "복가 운세 뽑기 님은 저랑 굉장히 가족 같은 사이다. 특히 10CM 공연장에도 자주 방문해서 자리를 빛내 주신다. 복가 운세 뽑기 님은 노래뿐만 아니라 가수 아이유 님의 앨범에 작곡, 편곡에 참여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배우 문근영, 이청아 님께 샤라웃을 받았다. 그리고 변진섭 선배님, 노영심 선배님이 인정한 엄청난 실력자다. 솔직담백한 감성으로 마음으로 울리는 복가 운세 뽑기 님 복면가왕 무대에 대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복면가왕' 방송화면.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사진=MBC


투표 결과 감자합니다가 77표를 얻어 22표의 복가 운세 뽑기를 이겨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게 된 복가 운세 뽑기는 심수봉 노래 '백만송이 장미'를 불러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었다.

김성주는 김수영에게 "경연에서 '백만송이 장미'를 부르기 전까지만 해도 마음에 와닿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영은 "이 노래를 부를 때 가사가 이해되지 않았다. 이 노래를 제가 불러도 되는지 많이 고민됐는데 (무대) 하루 전에 가사가 확 와닿았다"라며, "사랑하는 대상이 '음악'이라고 생각하니까 미워하는 마음 없이 음악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노래가 잘 이해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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