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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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정소민, 셀프웨딩 촬영에 기습 입맞춤까지 (우주메리미)[종합]

기사입력 2025.10.17 23:14

오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 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 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주메리미'에서 최우식과 정소민이 입맞춤을 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3회에서는 가짜 부부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셀프 웨딩 촬영을 하는 김우주(최우식 분), 유메리(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우주와 함께 일을 하게 된 유메리는 팀 회식 자리에 참석했다. 회식 자리를 즐기다보니 만취를 하게 된 유메리. 김우주는 혹시모를 상황에 회식 자리를 마무리하고 유메리를 자신의 차에 태웠다. 

김우주는 노래방에 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유메리에게 "말실수 하지 말고 집에 가서 씻고 자라"면서 "사람들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 나까지 불안하게 하지말고"라고 했다. 

김우주는 유메리가 임시로 지내고 있는 허름한 모텔 앞에 도착했고, 만취한 유메리를 부축해 올라갔다. 하지만 열쇠를 방 안에 두고 온 유메리. 이에 모텔 주인이 마스터키로 방문을 열어줬다. 

모텔 주인은 음흉한 눈빛으로 만취해 침대에 쓰러져있는 유메리를 쳐다봤고, 이런 모습을 김우주도 포착했다. 찜찜한 마음을 안고 모텔방을 떠난 김우주. 

차키를 방안에 떨어뜨린 것을 알고 유메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수화기 너머로 유메리의 외마디 비명 소리가 들렸고, 김우주는 한걸음에 달려갔다. 


김우주의 예상대로 유메리의 모텔 방안에 모텔 사장이 있었고, 김우주는 바로 주먹을 날렸다. 알고보니 유메리가 뜨거운 물을 쏟아 화상을 입어 모텔 사장이 약상자를 가져다준 것.

이 사건으로 유메리는 모텔을 떠나게 됐고, 당장 지낼 곳이 사라져버렸다. 김우주는 "곧 몇 십억 집주인 될 사람이 뭘 그렇게 아끼냐. 호텔에서 지내라"고 했지만, 유메리는 주머니 사정상 그럴 수 없었다.




이에 김우주는 유메리를 당첨된 신혼집으로 데려다줬다. 가짜 부부인 것을 티내면 안되는 상황에서 유메리는 "쥐 죽은 듯이 지내겠다"고 했지만, 바로 앞집에 살고 있는 보떼 백화점 상무 백상현(배나라)이 집안에 누군가 있는 것을 보고 집을 방문했다. 

백상현은 "남편분계서 거주하시는 것이 맞냐. 남편분의 흔적이 없다. 따로 사는 것처럼"이라고 의심했고, 유메리는 "아직 짐 정리를 못했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곧 보떼 백화점 사장도 방문 예정이었다. 

이에 김우주는 유메리와의 셀프 웨딩촬영을 생각해냈다. 김우주는 "신혼집에 결혼 사진 하나가 없는게 말이 되냐. 들키면 나까지 위험할까봐 그런다"면서 촬영을 시작했다. 

김우주는 "어설프게 해서 틀키지 말자"면서 유메리를 끌어당겼고, 뜻밖의 스킨십에 두 사람은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촬영을 마치고 정리를 하던 중 회사 막내와 마주칠 위기에 처했고, 위기 모면을 위해 두 사람은 기습 입맞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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