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충격 비주얼…눈알 점 시술 전, 얼굴에 수백개 점+주근깨+흉터 "꼬질이" 인정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14일 수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꼬질이 전생 가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김우빈과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수지는 감정이 부재한 사이코패스 기가영 역할을 맡았고, 김우빈은 램프의 정령 지니 역할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어진 사진에는 수지가 극 중 기가영 캐릭터의 전생을 연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얼굴을 뒤덮은 수백 개의 주근깨와 점, 흉터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과거 눈알에 있던 점을 제거하는 시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양쪽 눈에 여전히 점이 남아 있어 시술 전 모습임을 짐작하게 했다.




얼굴 흉터와 주근깨 분장에도 여전한 미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수지는 "꼬질이 전생 가영이"라는 글을 더하며 비주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이에 "전 마지막 사진이요!"라며 피를 흘리고 있는 수지의 사진을 언급, 케미스트리를 돋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수지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