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지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로 잘 알려진 박수지 씨가 홀로 다이어트를 이어가는 근황을 전했다.
박수지 씨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아침에 헬스장 다녀와서. 몸무게는 중요치 않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오전, 체중계에 올라선 듯한 박수지 씨의 발이 담겼다. 체중계에는 103kg이 찍혀 있다. 이어 박수지 씨는 식단도 공개했다. 닭가슴살과 망울토마토, 현미밥과 채소가 담긴 식사와 함께 그는 "다양하게 맛있게 식단하는 중"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박수지 씨는 류필립의 누나로, 미나 류필립 부부와 함께 다이어트 콘텐츠를 찍으며 148kg에서 무려 7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108kg까지 요요 현상이 왔다고 고백했다. 또한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번아웃을 고백했던 그는 이들 부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홀로 다이어트를 이어나갈 것을 알렸다. 이에 '절연설'까지 불거졌으나, 류필립은 "가족으로서 절연을 한 것이 아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사진=박수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