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소속사 떠나 SM 손잡았다…'파격' 앨범 발매 "레이블서 준비 중" [공식]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SM과 손잡고 솔로 앨범을 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당사 산하 레이블에서 임시완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발매 시기 등 세부 내용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임시완은 지난 8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뒤 현재 홀로 활동 중이다. 솔로 준비를 하던 임시완은 자신의 첫 앨범을 SM과 함께하게 됐다. SM은 임시완의 가수 활동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더욱이 임시완은 배우 활동 이전,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임시완은 최근 넷플릭스 '사마귀' 인터뷰 당시 금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작품 때문은 아니고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SM과 협업을 통해 완성할 그의 첫 앨범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