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도 국가대표 팀 황희태 감독이 100kg 정호영을 안고 스쾃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황희태 감독이 정호영을 안은 상태로 스쾃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자 현재 유도 국가대표 팀 감독인 황희태가 등장하자 박혜정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파리올림픽에 제 동생이 있다"면서 박혜정과의 친분을 언급하더니 박혜정이 스쾃 225kg이 가능하다는 것을 얘기했다.
황희태 감독은 자신의 경우 스쾃 760kg이 가능하다고 했다.
전현무는 "스쾃 100kg 준비되어 있다"면서 정호영을 쳐다봤다. 정호영은 100kg 가까이 된다고 했다.
황희태 감독은 MC들 앞에서 정호영을 아기 안듯이 들어올려 스쾃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희태 감독은 스쾃 이후 숨이 찬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황희태 감독이 힘들어 하는 것을 포착하고는 "숨을 좀 몰아쉬셔라"라고 얘기하며 웃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