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1
연예

'흑백요리사' 조서형, 한식 다이닝 대박났다…"정용진 회장도 방문" (전참시)

기사입력 2025.10.11 23:42 / 기사수정 2025.10.11 23:42

장주원 기자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한식계 젊은 피' 조서형 셰프가 뛰어난 한식 솜씨를 뽐내 패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와 최홍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한식 요리사 '장사천재 조사장'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끈 조서형의 등장에 패널들은 모두 박수를 건넸다. 전현무는 "스물네 살에 을지로에 한식 다이닝을 오픈한 이후에 한 번도 만석이 아니었던 적이 없다더라. 진짜 장사천재다"라며 조서형을 칭찬했다.

조서형은 "가게 좌석이 14석밖에 안 되다 보니 코로나19 시기에도 늘 만석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송은이는 "여기가 대기업 회장님도 줄을 세운 곳으로도 유명하더라. 미각이 뛰어나다는 정 회장님도 갔더라"라며 감탄했다. 이에 조서형은 "(정용진 회장이) 오셔서 맛있게 드셨다고 사인도 해 주셨다"고 전하며 인기를 뽐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양세형은 "조사장님은 95년생인데, 언제부터 한식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냐"고 질문을 건넸고, 홍현희는 "어머니가 요리 솜씨가 좋으셨냐"며 궁금증을 더했다. 조서형은 "저희 엄마가 요리를 진짜 못하신다. 할머니가 이북분이시라 요리를 잘하신다"며 한 계단 건너 뛰어 대물림받았다는 소식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서형은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오징어순대도 만들어 먹었고, 김치에 통코다리를 중학생 때부터 넣어 먹었다. 김장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했다. 그러다 중학교 올라가던 겨울방학에 요리 학원을 등록했고, 3학년 이전에 조리사 자격증을 싹쓸이했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복어를 땄다는 건 보통 사람이 아니다. 이런 자격증을 중학교 때 땄다는 건 신동 중 신동이다"라고 전하며 칭찬을 건넸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