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개로 나오다니"…'다지니' 보고 충격받은 김미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다 이루어질지니'에 푹 빠졌다. 

김미려는 1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흐엉 다니엘 헤니가 개로 나오다니.. 근데 넘 잘하셔.. 다니엘 헤니 정도의 강쥐면 버릴 이유가 없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방송 화면이 담겼다. 다니엘 헤니와 김지훈이 특별출연한 장면을 보다 깜짝 놀라 사진을 찍은 것. 자신의 유행어 '김기사'를 떠올리며 김지훈이 맡은 역할을 언급, "그 와중에 김기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다 이루어질지니'에 대해 호평하며 "다 이루어질지니 왜케 재밌니"라고 시청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 김미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