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개봉 7일 만에 170만→손익분기점 돌파 '대박'…초고속 기록까지

(엑스포스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보스'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지난 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연일 이어가며 이번 추석 연휴 극장가의 최고 흥행 강자에 오른 영화 '보스'는 개봉 7일 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또한 '보스'는 개봉 첫날 약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 2020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경신했으며 추석 당일에는 좌석판매율 40.4%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30일'보다 빠른 속도인 5일째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보스'는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내며 200만 관객 돌파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의 만남으로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와 코믹한 케미가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이끌어내고 있다. 

'보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