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조동아리' 안영미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4k [EP60] 가슴춤 덕에 엄마 되고 슈돌까지ㅣ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 버전 안영미의 재발견 [조동아리 EP6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용만은 안영미에게 "우리가 이렇게 너 불렀다고 했을 때 너 기분은 어땠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워낙 좋아하는 선배들이 편하게 하는 방송에서 편하게 불러준 거니까 '당연히 나가야지!' 이게 있었다"고 답했다.
지난 8월 안영미는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서 '안영미쇼: 전체관람가(슴)쇼'를 선보였다. 이날 '조동아리' 출연은 해당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서였지만, 녹화 날짜를 잘못 잡는 바람에 실제 방송은 공연이 이미 끝난 뒤에 공개됐다.

유튜브 '조동아리' 캡처
김수용은 "내년 '안영미 쇼' 미리 홍보 해"라고 말했고, 안영미는 "1년 뒤를 미리 여기서 홍보하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김용만이 "연말 계획하고 있는 거 없냐"고 묻자 안영미는 "글쎄요. 둘째 계획 말고는"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남편이 미국에 거주 중인 상황에서 김수용은 "언제 하냐. 화상으로 하냐. 화상으로 하는데 어떻게 임신이 되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안영미는 "가끔씩 한국 올 때가 있다. 그러면 이제 그때"라고 밝혔다.
한편 안영미는 '부코페'에서 남편에 대해 "키는 184cm에 얼굴은 강동원 닮았다"고 남편을 묘사했던 바 있다.
사진=유튜브 '조동아리'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