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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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조부모님 초상화'로 박나래 울리더니…"올해 제일 잘한 일" 대만족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04 11:18 / 기사수정 2025.10.04 11:18

전현무/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전현무/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박나래에게 조부모님 초상화 그림을 선물한 뒤 뿌듯함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4일 자신의 계정에 "올해 한 일 중 젤 잘한 일 #나혼자산다 #해피추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전현무가 직접 그린 박나래 할머니와 할아버지
전현무가 직접 그린 박나래 할머니와 할아버지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자신이 직접 그린 박나래의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초상화 앞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림 속에는 할아버지가 생전에 꿈꿨던 세계여행을 상징하는 여권과 비행기, 그리고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고추밭을 형상화한 디테일이 담겨 있어 감동을 자아낸다.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전현무, 기안84와 함께 돌아가신 조부모님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무스키아'라는 별명답게 직접 그린 할머니, 할아버지의 초상화를 박나래에게 건넸다. 박나래는 "오빠가 그린 것 중에 제일 잘 그렸다. 너무 좋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전현무 역시 울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남의 할머니, 할아버지 같지 않아서, 나도 옛날 생각하면서 그렸다"며 "이제 나래는 친동생 같다. 여러 세월, 여러 풍파, 여러 추억을 같이 쌓아왔다.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현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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