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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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추석에 ♥이효리와 뭐하나 했더니…"일하느라 어디 안 간다"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10.01 17:47 / 기사수정 2025.10.01 17:47

문채영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 MBC FM4U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 MBC FM4U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이 추석에도 일하겠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토마스 쿡과 함께하는 '젠지의 음악'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명절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토마스 쿡은 "한번 추석 때 청개구리처럼 차를 끌고 나갔다가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추석도 평범한 요일들이다. 연휴 때 청취자들과 만나는 시간이 소중하다. 어디 안 간다"라며 라디오 진행에 열의를 보였다.

놀란 토마스 쿡은 이상순에게 "새해, 크리스마스 때도 생방송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상순은 "방송을 업으로 삼은 사람들은 (그렇다)"라며 별일 아니란 듯이 반응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이상순 계정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이상순 계정


한 청취자가 "오늘 초급반 수영 배우고 왔다. 물 마시고 왔는데 앞으로 잘할 수 있겠죠?"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순은 "토마스 쿡이 매일매일 수영을 열심히 한다. 수영을 어느 정도 해야지 물도 안 마시고 잘할 수 있을까?"라며 수영 경험자 토마스 쿡을 소환했다.


토마스 쿡은 "빠른 학생은 3개월, 더딘 학생이라면 6~7개월 정도 걸린다. 그래도 물 마시는 기간은 잠깐이다"라며 청취자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이상순은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해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살다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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