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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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딸 둘 아빠'의 선행…소아희귀질환 후원 바자회서 '나눔' 실천

기사입력 2025.09.30 11:46

비(정지훈)
비(정지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행사를 통해 선행을 이어 간다.

지난해 처음 ‘만나 바자회’와 인연을 맺은 비는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보탠다. 그동안 국내외 아동들을 향한 나눔과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온 비는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비는 오는 11월 뉴욕, 로스앤젤레스, 아틀랜타에서 단독 콘서트 ‘STILL RAINING: ENCORE’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데뷔 20년 만에 첫 악역에 도전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바쁜 활동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소아 희귀질환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는 202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희귀질환을 앓는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및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합력하고 있는 ‘만나(manna)’에서 주최하며, 모든 운영은 무료 봉사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만나’는 지금까지 30명이 넘는 아이들과 인연을 맺고 수술비와 치료비, 재활비용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보육원 및 아동 위탁시설, 저소득층 청소년과 쪽방촌 어르신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과 봉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5 만나 바자회’에는 아티스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과 일반 협찬 물품들이 마련되며, 모든 물품은 최저가로 판매된다.

총 50여 곳의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들로 착한 나눔에 동참하며, 오는 10월 18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한편, 비는 2017년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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