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의미심장 발언 '내가 이상해진다'…"견디는 중"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범수와 이혼한 이윤진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29일 이윤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글귀와 함께 자신의 코멘트를 게재했다.

그는 '잘못된 곳에 오래 머물면 내가 이상해진다. 말수가 줄고 표정이 굳고 내가 나 같지 않았다', '벗어나고 나서야 알았다. 그곳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었다'는 글귀를 공유했다.



이어 "견디는 중. 조금만 견디자"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끈다.

또한 이윤진은 배우 윤여정이 했던 말을 공유하며 "이번 한주도 잘 버텨냅시다"라는 응원의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진은 소을 다을 남매와 발리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팬들에게 공유 중이다.

그는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이들은 결혼 15년 만인 지난 3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이어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 출연한 이윤진과 소다남매는 471일 만에 재회했음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윤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