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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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김희애, 미모 그대로네…'볼륨 헤어+색조'로 80년대 스타일 완벽 재현 (놀뭐)

기사입력 2025.09.27 19:09 / 기사수정 2025.09.27 19:09

한채은 기자
김희애와 유재석이 80년대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희애와 유재석이 80년대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희애가 80년대로 돌아간 듯한 미모를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대망의 '80s 서울가요제' 본선이 공개됐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배우 김희애가 유재석과 함께 MC를 맡았다. 김희애는 풍성한 볼륨이 돋보이는 헤어스타일과 화려하고 짙은 색조 메이크업, 보라색 투피스로 80년대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역시 블랙 턱시도와 나비 넥타이, 바가지 머리와 잠자리 안경으로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유재석은 김희애를 보고 "역시 멋지시다"라고 감탄했고, 김희애 역시 유재석의 모습을 보고 "고급스러워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여기에 MC들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80년대 스타일로 옷을 차려 입고 등장해 가요제에 제대로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심사위원으로는 80년대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변진섭이 등장했다. 변진섭은 "그 노래가 제 마음을 쿵 하고 울리는지를 기준으로 심사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누구 없소'의 원곡자인 가수 한영애도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날 한영애는 '누구 없소' 앨범이 나온 뒤 서울에서 첫 콘서트를 할 때 입은 의상을 입고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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