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운동하는 모습과 폭풍 먹방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헬스장 거울 앞에서 크롭 티셔츠와 레깅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개미 허리’와 뼈마름 수준의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려한 토핑이 가득 얹힌 팬케이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형형색색의 사탕과 휘핑크림, 시럽으로 가득한 디저트를 보며 ‘혈관 사망 정식 팬케이크’라는 유쾌한 멘트를 덧붙이며 폭발적인 식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운동하면서도 먹을 땐 확실히 먹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 “개미 허리 실화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최준희의 근황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희귀난치성 질환인 루푸스 병 투병 치료 중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었으나 치료와 식단, 운동 등으로 41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최준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