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훌쩍 자란 첫째딸과 영화관에 동행했다.
주영훈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딸 셋 아빠인 주영훈은 이날 첫째딸 주아라 양과 함께했다.
주아라 양은 201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16세.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불굴의 차여사'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던 주아라 양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주아라 양은 프로필상 키 184cm인 아빠 옆에서도 큰 키와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그레이 컬러의 스커트에 재킷을 매치헤 단정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한다.
딸과 함께한 주영훈은 시종일관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 웃는 얼굴이 똑닮은 주영훈, 주아라 부녀의 근황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주영훈은 배우 이윤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이윤미는 SNS 등을 통해 가족 일상을 공유해오고 있으며, 주영훈은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그분이 사업한다고 돈을 많이 까먹었다. 제주도 땅 사기도 당했다"며 이윤미에 대한 폭로를 하기도 했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