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4
연예

'5남매 아빠' 이동국, 위상 급상승!…子시안 "손흥민이랑? AI 같아"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22 08:28 / 기사수정 2025.09.22 08:28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아들 시안 군과의 일화를 풀었다.

22일 이수진 씨는 개인 채널에 "LA 왔으니 손흥민 선수 경기 직관하고 응원하러 가는 건 당연하지! 한국 사람이라는 게 큰 자부심으로 느껴지게 해주는 선수, 너무 자랑스럽고, 내 모든 걸 다 쏟아 응원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애는 손으로 LA를 만들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들 시안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뿐만 아니라 더 어린 시절 손흥민을 만난 시안의 모습, 이동국과 손흥민이 현역으로 같이 뛰던 시절의 사진 등이 붙어 있어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이수진 씨는 "축구를 잘 몰랐을 때는 잘 몰랐는데, 알면 알수록 손흥민 선수가 아빠와 함께 경기를 뛰었고, 아빠에게 존경 세리머니까지 했던 선수라는 걸 사진과 영상을 아무리 보여줘도 AI(?) 같다며 놀라워하는 시안이 ㅋㅋ"라고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서는 친구 같고 장난꾸러기 같은 아빠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었다니... 믿을 수 없다는 반응. 손흥민 선수 덕분에 아빠 위상 급상승! 시안 마음 속 아빠 레벨 업♥ #신나는하루"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는 대표 다둥이 가족이다.

2014년생인 시안 군은 현재 유소년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2024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우승을 거둔 데 이어 득점왕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이수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