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싱' 이지현, 새출발 하자마자 사과…"정신 너무 없어 깜빡"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한 이지현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21일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자신의 계정에 "어제 제가 마감 피드를 올렸어야 하는데 정신이 너무 없어서 깜빡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음달 11월 마지막 모델웍이 남아있으니 10월 예약 안되신 분들 11월에 만나요"라며 10월 예약이 마감됐음을 공지했다.

이를 본 누리꾼과 지인들은 "진짜 멋있으시다", "잘 하고 있어요 화이팅이에요", "누나 항상 멋져요" 등의 응원을 건넸다.

앞서 이지현은 오랜 시간 교육 과정을 거처 헤어디자이너로서 새출발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5일 "헤어도 예쁘게 자르고 염색도 했더랬죠. 다음주부터는 준디자이너로 고객님들 만나니까요"라며 고객들을 만나기 전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한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 끝에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싱글맘으로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해왔다.

사진=이지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