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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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로맨틱한 결혼기념일'에 부러움… "아내에게 꽃다발, 낭만적" 감탄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9.16 17:05 / 기사수정 2025.09.16 17:05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결혼기념일을 챙기는 로맨틱한 사연자에게 감탄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청취자들의 노래 취향을 함께 나누는 '취향의 공유' 시간을 가지며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이상순은 SILVIO RODRIGUEZ의 'UNICORNIO'라는 노래로 취향의 공유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제목의 뜻은 유니콘이고, '내 파란 유니콘이 사라졌어요'라는 가사로 시작하는데, 유니콘은 사람들이 잊고 사는 여러 가지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음악 취향을 드러냈다.

라디오를 듣던 한 청취자는 "차분한 진행과 절로 웃음짓게 만들어 주시는 개그코드, 그리고 무엇보다 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오늘 결혼기념일이라 아들과 꽃다발 사러 가고 있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상순은 청취자의 메시지에 "오, 낭만적이네요. 아들과 꽃다발 사서 아내분께 드리려는 거죠. 크..."라고 반응하며 로맨틱한 결혼기념일을 챙기는 사연자에게 감탄했다. 이상순은 "결혼기념일 선물을 드려야겠다. 아들과 같이 쓸 수 있는 좋은 선물을 보내드리겠다"고 사연자에게 전하며 축하를 전했다.

'완벽한 하루' 청취자들은 로맨틱한 청취자의 사연과 최근 결혼 12년 차를 맞아 소소한 결혼기념일을 챙겨 화제가 된 이상순의 스윗한 축하에 "쑨디 최고예요", "결혼기념일 선물까지 챙겨 주시다니"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결혼 12년 차를 맞은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11년 간 제주도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최근 이효리는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한다는 소식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이효리, 이상순 인스타그램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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