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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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아냐" 라미란·이수현, 살 얼마나 뺐길래…확 달라진 비주얼 '깜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6 06: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위고비' 의심까지 부를 만큼 드라마틱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스타들이 화제다.

최근 13kg 감량에 성공한 라미란은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 오해를 차단했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라미란을 만난 신동엽은 "위고비야 뭐야?"라며 놀라워했고, 라미란은 "아니다. (체중 감량하는 데) 1년 걸렸다"며 천천히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급하게 살을 뺀 사람들은 급하게 뺀 티가 나는데, (라미란은) 너무 건강하고 팽팽하면서 반짝반짝 빛난다"며 감탄했다.

한편 악뮤 이수현 또한 최근 슬림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아 위고비 오해를 받았으나, 직접 루머를 해명했다. 

"저 위고비 안했다"라고 입을 연 이수현은 "마라탕이랑 떡볶이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여 체중 감량이 철저한 관리 덕임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방송인 풍자, 빠니보틀, 김준호 등 연예계에서도 위고비 사용을 고백한 스타들이 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체중 감량으로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하는 다른 스타들에게 '위고비 의혹'이 따라붙기도 한다.


위고비를 사용하든,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든, 체중 감량을 위한 방식은 결국 각자의 몸과 생활 방식에 맞춘 개인의 선택이다. 다만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든 스타들에게 위고비 사용을 의심하는 시선을 보내는 분위기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비만 치료제의 도움 없이 식단과 운동만으로 체중 변화를 이뤄낸 스타들의 모습에, 누리꾼들도 놀라움과 동시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짠한형 신동엽, 이수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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