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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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아이돌 준비, 엄마는 노래 실패…이영애 "한번 부르고 목쉬어" (불후)

기사입력 2025.09.13 18:22 / 기사수정 2025.09.13 18:22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영애가 노래 도전에 실패했다. 

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으로 이루어져 배우 이영애가 출연했다. 가수 홍경민, 차지연&김다현, 육중완밴드, 포레스텔라, W24, STAYC 등 여섯 팀이 출격해 이영애의 필모그래피를 짚어본다. 

이날 이영애는 "노래를 좋아한다. 불러보는 게 어떻겠느냐 제안을 하셨다. 그래서 제가 한번 연습을 했었다. 했었는데 결론은 한번하고 목이 완전 쉬었다. 아무나 가수를 하는게 아니구나, 다시 한번 가수들이 존경스럽고 노래는 듣기만 하겠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신동엽은 "어떤 노래를 연습했냐"라고 물었고, 이영애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OST인 '봄날은 간다'를 선택했다고. 그러면서 "큰일 날 뻔 했다. 쉬운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는 최근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딸이 아이돌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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