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지가 가수 장윤정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지난 6일 신지는 "쟈기야아아아아아아~~~♡♡♡♡♡ 너무 보고 싶었자나 보고 가서 다행이자나! 내 사랑 장스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지는 장윤정과 공연장에서 만나 반가움을 표해 눈길을 끈다.
장윤정의 차 문이 열리기 전부터 그를 마중나간 신지는 "자기야, 자기야"라며 애정 가득한 애칭으로 장윤정에게 안겨 눈길을 끈다.
장윤정은 "신지가 전화를 하더라"라며 자신을 계속 찾았던 신지를 언급했다.
신지는 "자기야"라며 춤을 추는 등 애교를 부렸고, 장윤정은 "땀이 너무 많이 났다. 괜찮냐", "빨리 들어가라"라며 신지를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
두 사람의 진한 우정에 팬들은 "두 사람 다 너무 귀엽다. 우정 영원하길", "애기같이 안겼다가 노래라니 천상 가수", "옷부터 한팀 같아요", "두 레전드 가수,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또한 신지는 코요태와의 바쁜 일정을 공유해며 팬과 소통해 눈길을 끈다.
한편, 최근 신지는 예비 신랑 문원과의 신혼집 근황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집에 들일 가구들을 둘러보며 조용한 전원주택을 새 보금자리로 택했다고 밝혔다. "이제 내 집이 생겼구나 싶었다. 이사 안 가고 못질도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게 좋았다. 내가 원하는 대로 집을 꾸미고,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게 설레고 아직도 실감이 안 나지만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힌 신지는 "3층은 컴퓨터방처럼 예비 신랑이 혼자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계속 3층에 있을 거 같은 거다. 3층에도 문이 달려있다. 그래서 무전기를 샀다. 전화 말고 무전기를 샀다. 호출하면 들을 수 있게"라며 벌써부터 재밌을 신혼 생활기를 예고했다.
사진= 신지, '어떠신지?!?'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