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전 예수’ 와이스 패밀리가 역사의 섬으로 떠난다.
4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와이스 선수의 아내 헤일리가 부모님을 위한 섬 투어를 계획한다.
와이스 가족은 한국의 섬과 역사에 관심 많은 헤일리 부모님을 위해 ‘역사의 섬’을 찾아 떠났다.
고대 유적이 가득한 이 섬에서 마주한 것은 다름 아닌 ‘야구공 돌탑’이 쌓인 절이었다. 가족들이 절을 찾은 날은 마침 라이언 사위의 경기일이었던 상황이다. 1,600년 역사의 절은 승리를 기원하는 부모님의 소원에 응답해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헤일리가 발굴한 다음 관광지는 바다 옆에 위치한 산책로다. 그러나 부모님은 산책을 하면 할수록 참담한 심정을 숨기지 못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 과거 미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MC 이현이도 이곳을 찾은 건 ‘쉽지 않은 발걸음’이었다며 가슴 아파했다. 이곳의 비밀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 눈에도 생소할 헤일리만의 내공 가득 섬 여행기는 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