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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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母, 재개발로 '40억' 된 잠실 아파트…"투자 실패 원흉=키 큰 아들" (가장 멋진)

기사입력 2025.09.01 20:0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류진이 과거에 살았던 잠실 아파트를 모친과 함께 찾았다. 

1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40년만에 40억 된 류진 잠실 아파트 (부동산, 아파트, 잠실) | 가장(멋진)류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작진은 류진에게 "여기가 작년 겨울까지만 해도 20억이었다. 재개발 확정이 올해 6월에 됐는데 지금 42억이 실거래가다"라고 알렸다. 류진은 "우리 어머니는 여기를 재테크 차원에서 구입하신 게 아니셨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류진의 모친은 "사실 집이 좀 좁으니까 (키 큰 아들을 위해) 좀 넓은 집으로 가자 (했다)"라며 40억으로 오르기 전 이사를 나갔던 이유를 공개했다. 류진은 "내가 키가 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 "그럼 형님 때문이시냐"라고 물으니, 류진의 모친은 "맞다. 따지고 보면 그렇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우리는 팔 생각도 아닌데 부동산에서 매일 전화가 왔다. 그래서 내가 부동산 가기가 싫은 거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제작진은 류진에게 "(아파트) 파실 때 얼마에 파셨냐"라고 질문했다. 류진은 "반도 안 되는 (금액에 팔았다)"라고 답했다. 류진의 모친은 "15억에 (팔았다)"라며 정확한 금액을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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