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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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9년차' 이석훈, 적극 밀어준 신동엽에 "왜 그러셨어요?" 돌변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8.24 05:15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놀토'에서 이석훈이 신동엽에게 돌변한 태도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양세형과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이석훈과 의견이 갈리자 "무슨 내기 할까?"라며 내기를 제안했다. 붐은 이석훈에게 "석훈 씨 깔끔하고 귀엽게 딱밤?"이라고 물었다. 이석훈은 "뭘 해도 괜찮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피오가 "30초 댄스 타임"이라고 아이디어를 던졌다. 이석훈은 "아니 그건 못 해. 차라리 회식비를 내가 내겠다"라며 댄스 타임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붐은 "딱밤을 맞는 순간에 음악이 나오면, 맞은 상태로 살짝만 해라"라고 내기를 정했다.



확인 결과 이석훈이 내기에서 승리했다. 이에 붐이 "여러분 잊고 있었던 코너를 진행한다"라며 딱밤을 진행하려고 하자, 신동엽은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붐은 "이석훈 씨 일어나주시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해는 "귀한 장면이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석훈은 "여러분이 간과하신 게 있는데 저 (딱밤) 보통 아니다"라며 긴장감을 높였다. 넉살은 "동엽이 형 정색한다"라며 굳어진 신동엽의 표정을 설명했다. 이석훈은 한해의 손바닥에 딱밤을 먼저 선보였다. 딱밤 소리를 들은 박나래는 "세다. 세다. 세다"라며 기겁했다.



양세형은 이석훈에게 "석훈이 형 이번에 앨범을 냈는데, 그 앨범이 잘됐으면 하는 만큼 때려달라"라고 요청했다. 태연도 "진심을 담아서"라고 덧붙였다. 이석훈은 "이번 앨범은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정말 내 모든 걸 걸고"라며 강한 딱밤을 예고했다.

이에 신동엽은 "한마디만 하겠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그 부부의 연을 맺어준 프로그램이 있는데 제가 MC를 봤다. 그때 두 분을 적극적으로 밀어줘서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신동엽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이석훈이 아내를 만났음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석훈은 "왜 그러셨어요?"라며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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