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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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최시훈, "호스트 바 선수"·"야한 방송 대표" 루머 해명 "안한걸 증명하기가" (가보자고5)[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23 22:34 / 기사수정 2025.08.24 02:5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최시훈이 에일리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며 루머를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 8회에는 에일리와 최시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최시훈에게 "루머도 있고 그랬는데 마음고생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최시훈은 지난 2021년 방송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한 뒤,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고 이를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모르겠다. 지하주차장 구석에 앉아서 시간을 오래 보냈다. 끊었던 담배도 다시 꺼냈다. 내가 안했던걸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 그때도 혼자서 뭘 하다 보니까 대처할 방법도 모르고 그래서 힘들었다. 그런 계기들로 연기를 멀리 했다. 세상 사람들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라며 배우를 준비했지만 포기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에일리는 "사람들 관심을 엄청 많이 안 받고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필 저를 만나서 다시"라며 다시 한번 루머에 올랐던 것을 이야기했다. 에일리는 "저희가 신혼여행 가있는 동안 새로운 루머가 돌았다"라며 "야한 방송을 하는 방송을 관리하는 대표라는 얘기가 있어서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때는 우리 둘이 같이 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시훈씨 입장에서는 미안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최시훈은 "가만히 있어도 힘든 일이 많은데 연예계 쪽에. 남편 때문에 이런일이 생겨서 미안하기도 하고"라며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레즈비언 연애 리얼리티 '너의 연애' 출연자 리원이 과거 벗방(벗는 방송) BJ였던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최시훈이 소속사 대표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과거가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속, 타 출연자 한결은 리원에게 부적절한 만남을 제안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리원은 업무를 위해 소개하고자 했던 이가 빌보드 코리아 팀장이자 자신의 인플루언서 소속사 대표라고 했고, 그 정체가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무분별한 추측이 쏟아졌다.

이에 리원은 "언급된 관계자 분은 저에게 종종 일적으로 조언을 주신 분이며, 일부에서 오해하신 것처럼 저의 사적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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