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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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집=드림하우스' 전현무 "리포터시절 권상우♥손태영 집 보고 꿈꾼 집"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8.16 07:41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현재 살고 있는 삼성동 집이 드림하우스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임장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본가와 가까운 김포 쪽에 집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 공인중개사를 만났다.

전현무는 공인중개사와 몇 군데 둘러보고는 마지막으로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중간형태인 집으로 가게 됐다.



전원주택 로망이 있다던 전현무는 막상 아파트 주차장에 오니까 마음이 편해진다고 했다.

공인중개사는 설거지를 할 때 한강뷰 감상이 가능한 부분을 알려준 뒤 계단을 올라가자고 했다.

전현무는 공인중개사를 따라 올라간 다락방 공간 옆으로 옥상이 펼쳐진 것을 보자마자 "여기가 1등이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인중개사는 전현무에게 "아직 안 끝났다. 전망대가 있다"면서 꼭대가 공간을 보여줬다. 

전망대에 오른 전현무는 멀리 한강까지 보이는 것을 확인하고는 "오늘 본 데 중에 여기가 제일 좋다"고 했다.




전현무는 만약 마지막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며 돈을 제일 많이 들여서 인테리어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뻔하지만 알전구는 필수로 달아놓을 것이라고.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공인중개사와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고 진행 상황을 알려주면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구할 때는 임장을 거의 안 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대해 드림하우스라고 칭하며 사연이 있다고 운을 떼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절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권상우-손태영의 열애설 취재를 위해 직접 아파트까지 갔었다고 했다.

전현무는 당시 연예인이 사는 아파트를 보면서 "나도 언젠가 저런 데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그게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이렇게 여러 군데 다니면서 임장한 건 처음이었다"면서 임장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임장으로 지친 전현무는 김포 주민인 김숙에게 연락해 맛집을 알려달라고 했다. 김숙은 칼국수집을 알려줬다.

전현무는 대왕수제비에 코다리구이까지 푸짐하게 먹고는 어머니에게 연락해 김포 이사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전현무 어머니는 아들이 김포로 이사를 온다면 든든하고 좋다고 했다.

전현무는 어머니 때문에 김포로 이사를 가려는 것이라면서 자신의 경우 방송국과 거리가 멀어져 힘들다고 했다. 

전현무 어머니는 아들이 힘들다는 얘기에 "네가 힘들면 안 돼.  네가 멀어서 힘들면 안 된다"고 급 태세전환을 했다. 

전현무는 괜히 힘들다는 얘기를 해서 어머니가 반대하게 되자 수습에 나서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전현무 어머니는 장가 얘기도 하면서 잔소리 폭격을 퍼부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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