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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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폭행 의혹' 40대 배우는 이지훈…"폭행 사실 無, 사건 종결 절차" (공식)[전문]

기사입력 2025.08.14 18:47 / 기사수정 2025.08.14 18: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40대 배우가 이지훈인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이지훈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보도된 '40대 배우 A 씨'는 당사 소속 배우 이지훈 씨가 맞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부부 간 말다툼 중 배우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현장 진술과 확인 결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됐다. 폭행 사실은 없으며, 배우자께서도 처벌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혀 현재 사건은 종결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일로 인해 대중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지훈 씨와 배우자 두 분 모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합뉴스는 40대 배우가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오후 40대 배우 A씨가 경기 부천시 자택에서 아내 B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A씨는 당시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서 나가려 했고, 이때 B씨가 A씨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A씨를 조사했으나 B씨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토대로 형사 사건이 아닌 가정보호사건으로 분류했다.

특히 A씨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1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내 영화에 조연 배우로 출연했다고 알려지며 40대 남자 배우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다음은 이지훈 소속사 측이 전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40대 배우 A 씨’는 당사 소속 배우 이지훈 씨가 맞습니다.

부부 간 말다툼 중 배우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현장 진술과 확인 결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되었습니다. 폭행 사실은 없으며, 배우자께서도 처벌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혀 현재 사건은 종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대중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지훈 씨와 배우자 두 분 모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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